잡기

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

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

위 사진은 「공기 그릇」. 종이로 되어 있습니다.

가우디전은 지금 마지막 순회지 센다이에서 개최중입니다.
어느 회장에서나 그 회장 나름의 그림을 새롭게 추가하 고 있습니다만 이번 센다이전에서는 지금까지 어느 회 장에서도 그리지 않았던, 그러나 처음 구상에서부터 쭉 있었던 그림을 드디어 그릴 수 있었습니다. 해빛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.

 

그런데 작년 7월 롯폰기 힐즈 모리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시작하여 모두 5곳을 순회해 온 그동안 1년간에 후쿠나 가 종이공예를 비롯한 물건만들기 프로 분들과 함께 전 시회 관련 작품을 계속 만들어 왔습니다. 디자이너와 장 인의 발상과 솜씨에 감탄하면서 저도 그를 위한 그림을 가끔 그리거나 의견을 말하면서 만들어 나가는 완성까 지의 과정은 언제나 가슴 설레입니다. 순회를 거듭함에 따라 그렇게 해서 탄생한 새로운 작품이 조금씩 추가되 어 갔습니다.

 

이번주와 다음주에 그동안 1년간의 가우디전 작품 전시 회를 조촐하게 열고 있습니다. 관심 있는 분이 계시면 꼭 들러 주십시오. 작품 이외에도 「공기 그릇」을 위해 쓱쓱 그린 원화와 디자이너 미쓰보시씨에 의한 아마추 어인 제가 에치젠에서 열심히 뜬 색깔이 들어간 화지(일 본종이)를 사용한 신작 모빌 등(훌륭한 완성도!) 그 제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것도 몇가지 전시하고 있습니다.

(만화 관련 작품 등도 조금씩 배치하고 있습니다. 물론 이것도 마찬가지로 세세한 의견을 말하거나 그림을 가 끔 그려넣거나 하여 만들기 때문에 과정도 즐겁다.)

 

장소는 롯폰기 힐즈 3층 아트&디자인 스토어 내에서

기간은 7월3일(금)~ 7월12일(일)까지입니다.

 

주말인 토·일요일은 워크숍도 있습니다.

「파페르 모빌」을 사용한 오리지날 모빌 만들기, 「페 피타 스티커」를 사용한 캔 뱃지 만들기 등을 가볍게 즐 길 수 있습니다. 평소에는 저와 함께 만화 그림을 그리 고 있는 마음씨 착한 스탭들도 강사(?)역으로 참가합니 다.

 

 

이노우에 다케히코

2015.07.03

잡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