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에는 난항이었다.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. 할 일은 이미 명확했다. 아, 너무 명확해서 시시했던 것인지? 만화는 때로는 엉터리 도약을 추구하는 경우가 있다. 그것은 일단 컨트롤을 포기하지 않는 한 얻을 수 없다. 이번에는 쫒기기는 했지만 그런 의미에서는 아직 여유가 있었다는 것인지? 엉터리 도약은 얻지 못한 채 끝났다.

2012년5월30일
이노우에 다케히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