몇년만의 신간
오늘 2012년 10월23일, 베가본드 34권이 발매되었습니다.
33권의 속편을 드디어 낼 수 있었기에 우선은 한시름 놓은 기분이지만, 그러나 지난주말 전시본이 나왔을 때 담당 편집자 T하라씨의 기쁜 듯한 표정으로 나도 기쁨이 치밀어 왔습니다.
상당히 오래 기다리게 했습니다.
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독자분들께는 오직 감사할 따름입니다.
그런데, 웹사이트가 새로워졌습니다.
보다 단순하게, 내가 봤을 때 「손을 뻗으면 닿는 범위(이미지)」를 목표로 했습니다.
아직 제작중인 부분도 이곳저곳 있습니다만 이미 완성된 부분도 포함하여 앞으로도 조금씩 업데이트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.
사실은 지금까지 갱신을 직접 한 적이 없었다고 할까, 할 수 없었지요. 스탭에게 부탁하고 있었습니다.
그러나 앞으로는 직접 할 수 있다고 하니까 나로서는 약간은 허들이 낮아진 듯한 느낌은 듭니다.
그럼, 새 사이트도 잘 부탁합니다.
2012.10.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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